아트센터예술의시간은 2025년 11월 29일(토)부터 2026년 1월 10일(토)까지 이희경 개인전 《Desir Angin 바람의 속삭임》을 개최한다. «Desir Angin 바람의 속삭임»은 이동하는 여자들에 대한 전시다. 여자들은 온갖 역사와 언젠가 가득했던 절망과 희망, 그 뒤에 남은 지루함을 껴안고 대담하게 움직인다. 이때 이동은 정해진 출발점과 도착점이 있어 그 사이를 ...
윤석희 동판 부조展'시간을 벼리다(The Enduring Trace)'한 해의 끝에 서면, 시간은 자신이 지나온 자취를 드러낸다.그 느릿한 숨결 속에서 마주하는 이번 전시는, 24년 동안 구리 동판과 함께해온 윤석희(효천)의 탐미와 숙련이 빚어낸 결실이다.작가는 수많은 예술적 일탈을 꿈꾸었으나, 결국 동판의 독보적인 매력을 놓지 못했다.그 마음의 깊은 ...
2025 쉐마미술관 지근욱 기획초대전호를 걷는 눈 Eye on the Arc전시기간 : 2025.11.29(SAT) ~ 1.17.(SAT)전시장소 : 쉐마미술관 전관Opening Reception : 2025.11.29. PM 3:00초대작가 : 지근욱(Ji Keun Wook)주최주관 : 쉐마미술관눈앞에 세워진 시공간, 달리는 빛에 기댄 현재의 사건들을 바라본다. 그리고 이내 진동하는 흔적과 기대에 대한 질문을 낳는다. 현재에 ...
배상순 Sangsun Bae : Bloodline2025. 11. 08(토) ~ 2025. 12. 31(수) 리앤배 I II 전시실배상순 작가는 이번 ‘Bloodline’ 전에서 흑백의 단색 화면과 무수한 점으로 구성된 벨벳 회화, 밧줄 설치 작품, 그리고 드로잉을 비롯해 도자기, 유리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작품을 선보인다. 작가는 피와 시간, 그리고 생명의 근원을 잇는 선(線)을 통해, 한 여성으로...
Unanswered Traces: 흔적은 대답하지 않는다2025.12.17-12.23갤러리코브 Gallery Cove말 없는 자리들 위로, 잔상이 흐른다.이 전시는 말해지지 않은 것들과, 끝내 남겨진 흔적들에 대한 기록이다.작가들의 시선은 이미 지나가버린 순간들/흐릿한 풍경/사라진 마음의 그림자를 조용히포착한다.그 장면들은 명확한 서사를 가지지 않지만, 오히려 그 틈 사...
《HYPERSELF – 확장된 자아》Cera Moon × 갤러리 27 개관전갤러리 27은 개관전으로 Cera Moon의 개인전 《HYPERSELF – 확장된 자아》를 선보인다.이번 전시는 ‘반사(Reflection)’, 확장된 차원(Expansion), 그리고 확장된 자아(Hyperself)를 중심으로, 마주선 대상을 비춰주는 매개물과, 그 매개물을 통해 비춰지는 내면의 확장된 자아를 조명한다.Cera Moon은 금...
118만 명의 팔로워가 사랑하는 그림자 아티스트 《빈센트 발 : Shadowgram》그림자의 마술사 '빈센트 발'의 국내 두번째 전시 'SHADOWGRAM'중독성 강한 일러스트로 118만 팔로워를 매료시킨 쉐도우올로지스트 '빈센트 발'의 개인전 'SHADOWGRAM' 12월 12일 잠실에서 개최석촌호수 잔잔한 풍경과 함께 즐기는 전시회 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