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대 문화재위원회 전체 위원장에 전영우 국민대 명예교수(70)가 20일 선출됐다. 국민대 산림과학연구소장을 지낸 전 신임 위원장은 소나무 전문가로 꼽힌다. 임기는 2년. 각 분과위원장은 다음과 같다. ▲건축문화재 정명섭 ▲동산문화재 박정혜 ▲사적 이재운 ▲천연기념물 전영우 ▲매장문화재 이청규 ▲근대문화재 윤인석 ▲민속문화재 김왕직 ▲세계유산 강현숙 ▲궁능문화재 박경립
- 동아일보 조선일보 2021.08.21
- 한국경제 2021.08.23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는 20일자로 한국영상자료원(원장 주진숙) 비상임 이사로 권현준 대구영상미디어센터 사무국장, 김선구 ㈜에스에프스튜디오 대표, 김선아 단국대 공연영화학부 부교수, 김은영 추계에술대 영상비즈니스과 교수, 오승욱 영화감독, 이진숙 ㈜영화사하르빈 대표, 임진희 명지대 기록정보과학대학원 조교수, 전영문 ㈜스푼엔터테인먼트 대표PD 등 8명을 임명했다. 임기는 3년으로 2024년 8월 19일까지다. 연임에 해당하는 김은영, 이진숙 이사의 임기는 2022년 8월 19일까지 1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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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경제 2021.08.20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신임 대표이사. <한겨레> 자료사진
2015∼17년 이어 두번째 선임
광주비엔날레재단은 17일 이사회를 열어 신임 대표이사로 박양우(63)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만장일치로 선임했다. 박 전 장관은 2015∼17년에 이어 두번째 대표를 맡게 됐다. 앞서 이날 오전 이용섭 광주시장은 출입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박 전 장관은 우리 지역(광주) 출신으로 예전에 대표이사를 지낸 적 있고 직전 문체부 장관까지 역임해 광주비엔날레의 위상을 높이고 세계적 행사로 도약시킬 수 있는 적임자라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쉽지 않았지만 박 전 장관도 비엔날레 발전에 뜻이 있어 대표이사를 맡아주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박 전 장관은 1979년 23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문화체육부 국제관광과장,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문화관광부 차관 등을 지냈다. 2014년 광주비엔날레 재단 이사로, 이어 2015∼17년 대표이사를 지냈다. 광주시는 김선정 전 대표이사의 임기가 끝난 6월 말부터 차기 대표를 물색해왔다. 김용희 기자 kimyh@hani.co.kr
- 한겨레, 조선일보, 매일경제, 한국일보 2021.08.18
이영철 교수. 계원예술대 제공
세계 최고 권위를 지닌 국제미술제로 내년 열리는 ‘제59회 베네치아비엔날레’의 한국관 전시 예술감독으로 이영철(65) 계원예술대 교수가 뽑혔다. 한국관 운영을 주관하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17일 보도자료를 내어 지난 5~7월 공모·심사한 예술감독 인선 결과를 공개하고 이 교수가 ‘캄파넬라: 부풀은 태양’이란 주제 아래 김윤철 작가와 함께 내년 전시를 준비하게 된다고 밝혔다. 선정위원회는 이 감독의 기획안이 “내년 비엔날레가 지향하는 방향과 주제에 부합하고, 실험적인 방법을 통해 한국관 전시를 부각시킬 가능성이 높으며 전시의 완성도와 실현 가능성도 갖춘 제안”이라고 평가했다. 이 신임 감독은 1990년대 이래 지금까지 한국 미술계의 주요 전시 현장에서 활동해온 중견 기획자다. 고려대 사회학과와 서울대 대학원 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일리노이주립대 미술사학과에서 수학했다. 광주비엔날레 전시기획실장(1997), 부산국제현대미술전(PIKAF) 예술감독(1999-2000), 1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 예술감독(2004~05), 백남준아트센터 초대 관장(2008~11), 아시아문화개발원 초대 원장(2011~13),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창조원 예술감독(2013~15) 등을 지냈다. 내년 베네치아비엔날레 국제미술전은 미국 뉴욕 하이라인 파크 아트 총괄 큐레이터인 세실리아 알레마니가 총감독을 맡았다. ‘꿈의 우유’(The Milk of Dreams)란 주제 아래 4월23일부터 11월27일까지 이탈리아 베네치아 시내 카스텔로 공원과 옛 조선소인 아르세날레 일대에서 열린다. 노형석 기자 nuge@hani.co.kr
- 한겨레, 서울신문, 매일경제, 문화일보, 헤럴드경제 2021.08.18
- 이데일리 202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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