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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가를 추천한다Ⅱ
21 건
(11)배윤미, 스스로를 드리우는 드로잉
[2019-12-01] 민병직 [4551]
작가적인 본연의 것들을 비교적 솔직하고 직접적으로 담아낼 수 있는 장르가 드로잉일 것이다. 드로잉은 겉으로 쉽게 드러나지 않은 작가의 내밀한, 가장 원초적인 감각과 사유를 자유롭게 드러낼 수 있다...
(10)이수영, 모든 떠도는 것들을 위하여
[2019-10-01] 박수진 [3490]
이수영, 서쪽으로 다시 오 백리를 가면, 2010 “나는 떠돈다. 물 원래 금이 그어진 섬에서 낮에 뜬 별을 보며 건널 수 없는 바다로, 그곳으로, 자꾸만 길을 잃으며 항해한다.” 이수영의 작업은 떠도...
(9)방앤리, 미디어와 기술진보의 이면
[2019-09-01] 서진석 [4829]
듀오로 활동하는 방앤리(방자영, 이윤준)의 작품은 설치와 뉴미디어 아트의 경계를 넘나들며 인터랙티브 아트나 테크놀로지 중심의 미디어 아트와는 구별되는 다양한 실험들을 보여준다. 미디어 아트의 개...
(8)강서경, 틀로 틀을 해체하기
[2019-08-01] 윤난지 [3433]
검은 자리 꾀꼬리 설치전경, 필라델피아현대미술관, 2018, 사진: Constance Mensh 내가 강서경을 처음 본 것은 2002년, 그리고 우연히 다시 만난 것은 2005년 파리의 퐁피두센터에서였다. 꽃무늬 장화...
(7)나현 : 아카이브의 박제성을 벗어난 미학의 확장
[2019-07-01] 김주원 [3144]
나현, ‘바벨 -서로 다른 혀’ 전시전경 나현의 작업은 형식에 있어서, 하나의 특정한 레퍼런스에서 시작하여 관련 자료나 다양한 형태의 문서는 물론 실재 인물을 인터뷰하는 등, 사건으로 구성되지 못...
(6)박준, 사진으로 보는 죽음의 사막으로의 여행과 게슈탈트 치유의 연관성
[2019-06-01] 문인희 [2316]
Sand dunes, Death Valley National Park, California, 1998, Hahnemuhle fine art baryta 214 gsm, Variable Size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사진작가 박준은 지난 30여 년간 세계 곳곳을 다니며 자연을 주제로 ...
(5)임선희, ‘미디엄’으로서의 회화
[2019-05-01] 김종호 [1730]
임선희는 서구 회화의 미술사적 성취를 메타적으로 되돌아보고 동시대 회화의 존재 방식과 그 가능성을 탐구하는 작품을 보여주는 작가이다. 현대 회화는 인상주의로부터 시작되어온 환원적 경향에 대하...
(4)정희정: 환등상, 세계의 내장
[2019-04-01] 조선령 [2085]
동시대성이라는 브랜드를 갑옷처럼 입고 시대에 뒤진 것들을 혐오할 자세로 무장해있으면서 모든 작업은 이미 리메이크라고 냉소하는 것이 오늘날 ‘슬기로운 작가생활’의 유일한 매뉴얼일까? 알려지지 ...
(3)민성홍 : 사건과 의미의 그물망에서 도약(跳躍)하기
[2019-03-01] 김노암 [1663]
최근 민성홍 작가의 활동은 돋보였다. 2018년 광주비엔날레, KIAF 특별전 등 주요전시에 빼놓지 않고 초대받았다. 2018년 아트스페이스휴에서도 초대전을 가졌다. 작품의 형식과 내용이 독특한 상징적 또는...
(2)노재운과 바벨의 도서관
[2019-02-01] 김유연 [1505]
노재운 작가는 인터넷 공간에서 부유하는 영화의 한 장면, 이미지, 사운드, 텍스트, 그래픽, 위성사진을 수집, 문헌학적 깊이로 분석하고 예술 철학적 방식으로 웹-영화를 제작한다. 작가에게 인터넷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