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경 화백. 한국만화정전 캡처
네 칸짜리 인기 시사만화 '왈순아지매'를 그린 정운경 화백이 12일 별세했다. 향년 88세.
1935년 경북 안동에서 태어난 정 화백은 1951년 '코주부' 김용환 화백의 문하생으로 만화계에 입문했다. 대표작은 순박하고 억척스러운 살림꾼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삼은 '왈순아지매'다. 1955년부터 2002년까지 경향신문, 중앙일보 등에 무려 47년간 연재했다. 큰 인기를 끌며 1963년에는 동명 영화가 제작되기도 했다. 이 밖에도 말썽쟁이 개구리 소년을 주인공으로 한 '또복이', 진돗개가 주인공인 '진진돌이' 등을 그렸다. 중앙일보 고문을 역임했다. 고인은 1994년 위암 장지연상, 1996년 언론상 신문만화상을 수상했다. 빈소는 서울 강남세브란스병원에 마련됐다. 발인은 16일. (02) 2019-4000
진달래 기자 aza@hankookilbo.com
- 연합뉴스 2023.10.12
- 한국일보 2023.10.14
◇부이사관 승진 임용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실 재정담당관 조상준
◇서기관(4급) 승진
▲운영지원과 조상훈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실 방강덕 ▲문화예술정책실 문화정책관실 이정겸 ▲문화예술정책실 문화정책관실 윤봉수 ▲국민소통실 소통정책관실 여동빈 ▲국민소통실 소통정책관실 임광식 ▲콘텐츠정책국 김성열 ▲저작권국 노한동 ▲미디어정책국 문지희 ▲미디어정책국 정영균 ▲체육국 김현정 ▲체육국 장지원 ▲관광정책국 서은주 ▲관광정책국 관광산업정책관실 김미연 ▲관광정책국 관광산업정책관실 윤경미 ▲문화예술정책실 예술정책관실 과학기술서기관 김준환 ▲국립중앙극장 과학기술서기관 전선택
- 뉴시스 2023.10.13
- 조선일보, 한국일보, 한국경제, 매일경제 2023.10.14백남준아트센터 관장·울산시립미술관장 역임
서진석 관장.
부산시립미술관 새 관장으로 서진석 전 울산시립미술관장이 선임됐다.
부산광역시인사위원회는 지난 7월 전임 관장 사퇴로 공석이 된 부산시립미술관장(개방형 직위) 공개모집 공고를 냈다. 부산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인사위원회는 서류 전형을 거쳐 지난달 총 9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면접 시험을 진행했고, 서진석 전 울산시립미술관장을 최종 합격자로 선정했다.
서진석 신임 부산시립미술관장은 경원대 응용미술과와 시카고예술대 대학원을 졸업했다. 1999년 대안공간 루프를 설립했으며, 백남준아트센터 관장과 이화여대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서 신임 관장은 2020년부터 울산시립미술관 추진단에서 일하기 시작해 올해 초까지 초대 관장으로 울산시립미술관 운영을 맡았다.
- 부산일보 2023.10.11
부산현대미술관 학예연구실장을 역임한 큐레이터 박정구 씨가 폐암으로 항암치료 중 폐렴 증세 악화로 10월 4일 밤에 별세 했다. 향년 62세. 홍익대 예술학과와 동대학원 미술사학과 석사를 졸업하고 금호미술관 큐레이터, 대전시립미술관 학예연구실장, 포항시립미술관 학예실장, 부산시립미술관 학예연구실장, 부산현대미술관 학예연구실장을 두루 역임하였다.
유족으로 배우자 전진이와 1남(박진모), 1녀(박재영)이 있으며,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장례식장 202호, 발인은 10월 7일 오전 11시, 장지는 김해 신어공원추모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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