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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6] [단신] 문화체육관광부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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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은 문화 예술 창작자와 벤처기업들이 개발한 콘텐츠를 실제 현장과 동일한 환경에서 시연해볼 수 있는 ‘콘텐츠 시연장’ 개관식을 5일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서울 동대문구 홍릉연구단지에 위치한 이 시연장은 첨단 시설과 장비를 갖춘 200석 규모의 다목적 공연장과 전시실, 문화 예술 기업 입주 공간을 갖추고 있다.  

조선 전통 목가구의 연구와 전승에 힘쓰고 있는 다명공방(회장 함명주)의 제1회 전시회가 10∼18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다. 이 전시는 ‘조선 목가구의 재현과 재창조’를 주제로 열리며 조선 중기 전통 목가구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현한 작가 24명의 작품 40여 점이 출품됐다. 오프닝 행사가 9일 오후 5시 예정돼 있다. 010-6237-1653 


- 동아일보 2017.09.06




[2017.09.06] 설치미술가 양혜규씨, 아시아 여성 첫 ‘볼프강 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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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독일 미술상…내년 수상자로 선정

설치미술가 양혜규씨(46·사진)가 아시아 여성작가 최초로 독일의 미술상인 볼프강 한 상(Wolfgang Hahn Prize) 수상자로 선정됐다.  국제갤러리는 5일 독일의 권위있는 미술상인 볼프강 한 상의 내년도 수상자로 양혜규 작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쾰른 루드비히 미술관을 후원하는 근대미술협회가 1994년부터 운영 중인 볼프강 한 상은 매년 현대미술 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중견작가에게 돌아간다. 양 작가는 상금 10만유로(약 1억3430만원)를 받는게 되며, 이 중 일부는 쾰른 루드비히 미술관이 수상자 작품을 소장하는 데 쓰인다.  양 작가는 서울대 조소과를 졸업하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립학교 슈테델슐레에서 마이스터슐러 학위를 취득했다. 대규모 설치, 조각 작품을 선보이는 양 작가는 최근 프랑스 퐁피두센터, 오스트리아 쿤스트하우스그라츠 등지에서 개인전을 연 데 이어 슈테델슐레 순수미술학부 정교수로 임용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경향신문, 동아일보, 조선일보, 한국일보 2017.09.06



[2017.09.05]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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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보존과학회장에 한경순 건국대 교수


한경순 건국대 디자인대학 회화전공 교수가 한국문화재보존과학회 제14대 회장에 당선됐다. 임기는 2년이다. 한 교수는 문화재청 문화재위원, 충청북도 정책자문위원회 문화예술분과 위원장을 맡고 있다. 


- 서울경제, 문화일보 2017.09.05





조민환(사진) 성균관대 동아시아학술원 교수가 지난 1일 한국동양예술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조 회장은 도교문화학회 회장 등을 지냈다.


 

- 문화일보 2017.09.05




[2017.09.05]사랑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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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미술관(관장 최효준)은 5일 오후 4시 본관에서 ‘서울에서 마이애미까지’라는 주제로 이영철 계원예대 교수의 백남준기념관 초청강연을 개최한다. 

- 중앙일보 2017.09.05

[2017.09.05] 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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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외동포재단은 4일 ‘제5회 재외동포 사진 공모전' 대상에 재미동포 김창종 씨의 작품 <어린이 민속 큰잔치>를 선정했다. 김씨는 미국 뉴욕에서 매년 5월 열리는 어린이 민속 큰잔치 행사 중 우리나라 어린이와 외국 어린이가 함께 공굴리기하는 모습을 앵글에 담았다.


◇ 주이탈리아 한국문화원은 근대황실공예문화협회와 함께 8일부터 새달 11일까지 이탈리아 로마의 주이탈리아 한국문화원에서 ‘나전과 옻칠 그 천년의 빛 이탈리아를 밝히다’ 전시회를 연다. 한국황실문화갤러리 주관으로 나전과 옻칠 장인 33인의 작품을 선보인다. 누리집(blog.naver.com/chilyounglee) 참조.


◇ 예술자료원은 24일부터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내 한가람디자인미술관 예술강좌인 ‘ARKO 음악클럽'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누리집(archive.arko.or.kr) 참조.


- 한겨레 2017.09.05


서울 관악구는 올해 가을 지역주민이 직접 만드는 특색 있고 풍성한 ‘마을 문화축제’가 펼쳐진다고 4일 밝혔다. 마을 문화축제는 지역주민, 지역예술인, 지역 시민단체가 각 마을의 독특한 개성을 살려 기획하고 운영하는 작은 축제다. 먼저 오는 16일 도림천 수변무대에서 ‘도림 모꼬지 마을예술축제’가 개최된다. 이 축제의 모토는 ‘공유’다. 재능 기부가 가능한 지역주민 주도의 전시회, 만드는 즐거움을 제공하는 핸드메이드 체험전 등이 열린다. 거리에서는 버스킹 공연이 이어진다. 이달 23일 남현동에서는 ‘예술인마을 문화축제’, 중앙동에서는 ‘중앙동 마을축제 이랑’이 각각 열린다. 주민이 참여하는 예술발표회, 마을패션쇼, 클래식음악회 등 문화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오는 10월 미성동에서는 ‘문성골플리마켓’, 청림동에서는 ‘지역공감 어울림 축제’ 등이 각각 열릴 예정이다.


- 서울신문 2017.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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