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과장급>◎승진△방송영상광고과장 김진희◎전보△운영지원과장 진주원△영상콘텐츠산업과장 임성환△대중문화산업과장 남찬우△국내관광진흥과장 권영섭△관광기반과장 최현승△국립중앙도서관 총무과장 정시화
- 국민일보, 동아일보, 한겨레, 서울경제, 경향신문, 서울신문 2017.11.07
▲최선희 씨 별세, 서정(CJ CGV 대표이사) 서기(건축사) 서립씨(개인사업) 모친상=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7일 오전. (02)3410-6914
- 매일경제, 한국일보, 서울신문 2017.11.06
김백선 백선디자인 대표 별세
건축가이자 동양화가인 김백선 백선디자인 대표가 4일 별세했다. 향년 51세.
학고재갤러리는 전속작가로 활동했던 고인이 지난달 30일 뇌사상태에 빠진 뒤 엿새 만에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건축가 겸 디자이너 김백선(51·사진) 백선디자인 대표가 4일 새벽 심근경색으로 별세했다. 홍익대 동양화과 출신인 김 대표는 건축·디자인 분야에서 활동하며 한국의 미를 현대적으로 표현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의 고급 주거시설 '시그니엘 레지던스' 디자인에 참여했고 주(駐)덴마크 한국대사관 설계, 페럼타워 인테리어 설계 등을 맡았다. 2013년, 2016년에 서울 학고재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열었다. 2004~2010년 경원대 실내건축학과 겸임교수를 지냈고 2011년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올해의 디자이너상을 받았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발인 6일 6시 30분. (02)3010-2263
- 경향신문, 동아일보, 조선일보 2017.11.06
가구 디자이너 겸 건축가인 김백선 백선디자인 대표가 4일 새벽 별세했다. 향년 51세. 미술계와 유족에 따르면 10월 30일 갑자기 뇌사상태에 빠진 뒤 병원에 입원했다가 6일 만에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전라남도 목포 출신으로 홍익대에서 동양화를 전공했다. 동양화가로서 심미성이 뛰어난 디자인 작업에 대한 관심이 규모가 큰 공간 작업인 건축으로 옮겨 가면서 디자이너 겸 건축가가 되었다.
1990년대 중반부터 디자인, 건축 전문 스튜디오인 백선디자인을 운영해왔다. 대안 공간 루프와 한남동 유엔빌리지 빌라, 페럼타워 공용 공간, 롯데 월드타워 레지던스·커뮤니티 공간, 덴마크 주재 한국대사관 등을 설계했다. 그는 한옥 창살 문양을 확대한 공간, 국수 가락을 차용한 작업으로 동양적 아름다움이 묻어나는 수묵화 같은 건물과 실내 공간을 설계해 한국적 미감을 현대적 공감으로 옮기는 '천재 건축가'란 평가를 받기도 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3호. 발인은 6일, 장지는 서울 천호공원. (02)3010-2263
-매일경제, 한국일보 2017.11.06
건축과 디자인, 동양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보였던 김백선 백선디자인 대표가 4일 새벽 별세했다. 향년 51세.
김 대표는 지난달 30일 뇌사상태에 빠진 뒤 입원, 엿새 만에 세상을 떠났다.
전남 목포 출신인 고인은 홍익대에서 동양화를 전공했으며, 대학 4년 때인 1989년 중앙미술대전에서 대상을 받았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3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6일. (02)3010-2263
김희원 기자
-세계일보 2017.11.06
돌 위에 새긴 생각
한문학자인 정민 한양대 교수가 명대의 전각 모음집인 ‘학산당인보’(學山堂印譜)에서 작품을 뽑아 친근한 해설을 덧붙인 『돌 위에 새긴 생각 』(정민 엮고 지음, 열림원). 서예와 조각, 회화와 구성을 포괄하는 전각의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골짜기의 새들은 새를 부르고/ 산머리의 꽃들은 꽃을 꽂았네”라는 뜻의 문장이 단정하고 우아하게 새겨져 있다.
- 중앙일보 2017.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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