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세제민 촉 (5일 밤 11시 30분)
어린 시절 동화책 대신 위인전에 푹 빠졌다. 역사학자는 그가 중학생 때부터 품어온 장래희망. 대학 시절에는 회의감도 들었지만 복학 이후부터는 단 한번도 다른 길을 생각하지 않았다. 주진오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관장. 사학자이자 30년간 강단에서 역사를 가르쳤던 그가 작년 11월 대한민국역사박물관장에 취임했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우리나라 근현대사 100년을 주제로 한 박물관으로 2012년 개관해 올해로 6주년을 맞는다.
주진오 관장은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서는 복합문화예술공간, 공감할 수 있는 역사 의식을 만들 수 있는 공간으로 박물관을 조성하겠다고 한다. 2년 임기 동안 박물관인으로서 정체성을 확립할 것이라는 주 관장을 `경세제민 촉`에서 만나본다.
-매일경제. 2018.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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