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패션디자이너 조세핀 조
1세대 패션디자이너 조세핀 조(본명 조경희·90·사진)가 5일 별세했다.
한국 패션계 선구자인 최경자가 1961년 설립한 국제복장학원(현 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 1기 출신으로 동기생으로 디자이너 앙드레 김이 있다. 파리에서 유학 시절 프랑스 디자이너 피에르 가르뎅을 사사했다.
당시 서울 명동 반도호텔·조선호텔 등에서 고급 맞춤복 패션쇼를 열며 디자이너 노라노와 함께 양장점 시대를 주도했다.
유족으로는 아들 안경환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와 며느리 박숙련 순천대 피아노학과 교수가 있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발인 8일 5시 30분, (02)2258-5940
- 조선일보 2018.11.07
이길형 홍익대 부교수(64·디자인콘텐츠대학원 광고디자인)가 '2019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총감독'에 위촉됐다.
- 조선일보 2018.11.06
◆ 미술평론가이자 소설가인 박용숙 전 동덕여대 교수(83)가 3일 별세했다.
고인은 1935년 함경남도 함주에서 태어나 중앙대 국문학과와 연세대 교육대학원을 졸업했다. 1959년 ‘자유문학’에 ‘부록’ ‘이름 없는 훈장’이 추천되며 소설가로 데뷔, ‘목수 아바이’ ‘어금니 한 개’ 등을 발표했다. 1973∼75년 월간 ‘공간’ 편집장을 지냈으며 이후 여러 대학을 거쳐 2004년까지 동덕여대 교수로 재직했다. 고인은 문학과 미술평론, 미술사학, 고고학 분야를 넘나들었고 신화와 샤머니즘 연구에도 매진했다. 저서로는 ‘한국미술론’, ‘현대미술의 구조’, ‘현대미술의 이해와 오해’, ‘황금가지의 나라’ 등이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발인은 5일 오전 10시다. (02)3010-2251
- 한겨레, 세계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2018.11.05
FAMILY SITE
copyright © 2012 KIM DALJIN ART RESEARCH AND CONSULTING. All Rights reserved
이 페이지는 서울아트가이드에서 제공됩니다. This page provided by Seoul Art Guide.
다음 브라우져 에서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This page optimized for these browsers. over IE 8, Chrome, FireFox,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