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채의 마술사’로 불린 프랑스 패션 디자이너 에마뉘엘 웅가로(사진)가 86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RTL 등 프랑스 언론은 22일(현지시간) 웅가로가 전날 파리에서 숙환으로 숨을 거뒀다고 유가족을 인용해 보도했다.
웅가로는 1933년 프랑스 남부 엑상프로방스의 이탈리아 이민자 가정에서 태어났다. 재단사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릴 적부터 의상 제작술을 익힌 웅가로는 1956년 파리에 정착해 당대의 거장 크리스토발 발렌시아가의 조수로 일했다. 그는 1965년 발렌시아가에서 독립해 자신의 이름을 건 패션 하우스를 설립했다.
웅가로는 독특한 형태의 주름과 화려한 색채를 자유자재로 활용해 명성을 얻었다. 1980년대에 큰 성공을 거둬 재클린 케네디, 카트린 드뇌브, 마리엘렌 드 로스칠드 등 명사들을 고객으로 뒀다.
- 국민일보, 동아일보 2019.12.24
▲홍기남씨 별세, 허성우(인천재능대 교수) 허정화(보성산업 상무) 허정연씨 모친상, 강원택(서울대 교수) 정연두씨(성균관대 교수) 장모상, 김숙영씨 시모상=22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4일 오전 7시. (02)2258-5940
- 매일경제, 한국일보 2019.12.23
중증장애로 평생 누워 지낸 한국의 첫 장애인 수녀인 윤석인 수녀(사진)가 18일 선종했다. 향년 69세. ‘그림 그리는 수녀’로도 유명한 고인은 최근 폐렴으로 치료를 받아오다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여의도성모병원에 마련된 고인의 빈소에는 윤석열 검찰총장이 다녀간 것으로 전해졌다. 윤 총장과는 법무부에서 성년후견제도(질병, 장애, 노령 등으로 정신적 제약을 가진 사람을 위해 후견인을 선임하는 제도)를 도입할 당시 고인이 힘을 보탠 인연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발인은 21일 오전 5시 반.
- 동아일보 2019.12.21
▲한상붕씨 별세, 한정희(중앙일보 광고국장) 한숙희(국립아시아문화전당 사무관) 한우걸씨(신흥 팀장) 부친상, 노신구씨(손해사정법인 새날 대표) 장인상, 홍경옥 전혜윤씨 시부상=18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1일 오전 7시. (02)2227-7563
- 매일경제, 한국일보 2019.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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